주성치 (Stephen Chow, 중국어: 周星馳, 1962년 6월 22일)

주성치를 처음 알게 된건 [희극지왕]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서 알게 되었습니다.

[희극지왕]이란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정말 감명 깊게 봤던 영화 [성원]의 여주인공인 장백지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였기 때문입니다.

밑의 사진은 [성원]에서의 장백지.


전 [성원]을 MBC에서 심야영화 같은 걸로 해줄 때 봤었는데 중간 부터 보다가 도 끝나기 전에 잠들어서 영화의 제목을 몰랐습니다.

그래서 상사병 비슷하게 영화 제목과 배우 이름을 알려고 노력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알아내는게 꽤 힘들더군요..

그러다 얼마 안 있어 [십이야]라는 영화가 개봉하게 됬고 그때 장백지의 이름을 알게 되서 영화 제목도 알게 되었습니다.

그러다가 장백지가 출연한 [희극지왕]을 보게 된거죠.

비록 장백지땜에 본 영화지만 전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됩니다. 이런 연기가 있었단 말인가....

일단 이 영화를 보면서 전 주성치라는 배우의 뭔가 허술해 보이면서 어설픈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.


이 영화 이후로 [식신] [도성] [소림축구] [쿵푸허슬] 그 밖에 많은 주성치 영화들을 보면서 머릿속에선 이런 말들만 맴돌 더군요...

'허...허술하지만 멋있어...'
'어설픈데....멋져보여...'


이렇게 진지한 표정을 지어도 뭔가 웃기고


이렇게 웃긴 표정을 지을 땐 뭔가 진지해 보이는 주성치가 좋습니다!!


비가 오거나 우중충한 우울한 날에는
주성치식 코메디로 기분 전화 추천 드립니다~!

----제가 사용한 이미지는 인터넷 돌아 다니며 구한 것들인데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리플이나 메일로 연락 주세요 조속히 처리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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